유머.기사.ETC 이발사의 면도 keyword77 2005. 12. 18. 13:14 한 남자가 면도를 하러 갔다. 이발사는 남자의 뺨에 거품을 칠한 뒤 서랍에서 나무로 만든 작은 공을 꺼내 남자에게 주었다. "이걸 물고 계세요.그럼 면도를 더 깨끗이 할 수 있거든요" 그 말에 남자는 한쪽 볼에 나무공을 물었고 이발사는 면도를 시작했다. 한참 면도를 하던 중,남자는 약간의 호기심이 일어 이발사에게 물었다. "저...,만약에 이걸 삼키면 어떻게 하죠?" 그러자 이발사는 별거 아니라는 듯이 이렇게 말햇다. . . . . . "아~괜찮아요 그런 손님들이 꽤 있는데요. 다음날이 되면 다시 그 공을 가져오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