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에세이

흔적..

keyword77 2005. 8. 3. 19:35
나....


그대에게 새벽 찬서리 영롱한 이슬


작은 입가에 가득 머금고


싱그러운 미소로


당신의 아침을 열어 드리고 싶어요...





오늘도 당신으로 인해


행복한 웃음을 지을 수 있는 나


고운 햇살에 내 사랑 듬뿍 실어


당신에게 보내 드리고 싶어요...





내안의 향기로움으로..


당신이 늘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때론.....


보고픔에 그리움이


내 가슴에 가득 차 오르지만,





때론...


밀려드는 외로움이


가슴을 쓸어내리게 하지만,





당신의 부드러운 눈빛 마음으로 느끼며


그렇게...


슬픔과 아픔 보다는


행복함이 더 간절한 마음으로





나 당신에게...


포근하고 싱그러운 햇살 가득한


고운 아침을 열어 드리는


붉은 태양이 되고


싶습니다...





나 그대의 태양이되어


항상 따뜻한 행복을 안겨주고


나 그대의 별이되어


항상 밝은 길을 비추어주고


나 그대의 비가되어


사랑으로 적셔주고 싶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이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당신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글에서 흔적 남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