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음식 활용, 깔끔한 나물밥
도라지와 고사리 등등 차례 지내고 남은 것으로 활용하는 깔끔한 밥상.
* 열량: 394kcal * 조리시간: 30분 * 난이도: 하 * 가격대: 5000원 이하
* 재료 : 밥 2공기, 느타리버섯·고사리·취나물·도라지 200g씩, 느타리버섯 양념(간장 1큰술, 다진 마늘·참기름 1/2큰술씩, 깨소금·설탕 1작은술씩, 후춧가루 약간), 취나물 양념(간장·참기름 1큰술씩, 다진 파 1작은술, 다진 마늘 1/2큰술, 육수 4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도라지 양념(간장 1큰술, 다진 파 1/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생강 1/2작은술, 참기름·통깨 약간씩), 고사리 양념(국간장·다진 파·깨소금 1/2큰술씩,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육수 1/2컵)
* 조리법 1. 느타리버섯은 데친 후 찬물에 씻어 살짝 짠 다음 쭉쭉 찢어 느타리버섯용 양념에 무친다. 2. 취나물은 씻어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친 후 먹기 좋게 썰어 팬에 양념과 함께 넣고 볶는다. 3. 도라지는 껍질을 벗기고 5cm 길이로 채 썰어 소금을 넣고 주물러 쓴맛을 뺀 후 찬물에 헹궈 건져둔다. 4. 도라지를 분량의 양념에 무친 후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살짝 볶아 마지막에 참기름, 통깨를 넣고 섞는다. 5. 고사리는 물에 불렸다가 삶아 건져 6cm 길이로 썬다. 팬에 분량의 양념을 넣고 살짝 익힌 후 마지막에 깨소금 1/2큰술을 넣는다. 6. 각각 무친 나물은 송송 썰어 볼에 담아 밥과 함께 비벼 참기름을 뿌려 낸다. 볶음 고추장이나 고추장 멸치볶음을 곁들여 먹으면 더 맛있다.
* Point
도라지와 고사리 나물은 차례 지내고 남은 것을 활용한다. 나물은 종류별로 따로 양념한 후 송송 썰어서 밥에 비벼서 상에 내는 것이 깔끔해 보이고 먹기도 좋다.
새콤달콤 개운한 <김치말이국수>
출출할 때 요긴하게 먹을 수 있는, 간단 활용 메뉴.
* 열량: 443kcal * 조리시간: 30분 * 난이도: 하 * 가격대: 5000원 이하
* 재료 : 김치 1/2포기,소면 200g, 다시마 1쪽, 쇠고기 300g, 식초 2큰술, 설탕 1 ½큰술, 쑥갓·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육수 재료(양파 1개, 대파 1뿌리, 마늘 3~4개, 통후추 1작은술, 청주 2큰술) 김치 양념(참기름·통깨 2큰술씩, 설탕 1/2큰술, 후춧가루·생강즙 약간씩)
* 조리법 1. 물 2000cc에 양파, 대파, 마늘 등의 육수 재료와 다시마 1쪽, 쇠고기를 넣고 푹 끓여 육수를 만든다. 2. 끓여 만든 육수 2컵과 김치 국물 1컵을 섞고 식초, 설탕,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살짝 얼려놓는다. 3. 김치는 송송 썰어 참기름, 설탕 등 분량의 김치 양념에 무쳐놓는다. 매콤하게 먹으려면 고추기름과 고춧가루를 조금 넣어 무친다. 4. 국수는 끓는 물에 넣어 물이 끓어오르면 찬물을 부어가며 삶아 건져 찬물에 씻는다. 5. 그릇에 국수를 담고 ②의 육수를 부은 후 양념한 김치를 올리고 얼음을 조각내어 올린다. 쑥갓으로 장식해 상에 낸다.
* Point
국수를 삶을 때는 물이 끓어오르면 찬물을 한 컵 부어줘야 면이 속까지 제대로 익는다. 삶은 국수는 재빨리 찬물에 넣어 비벼 씻어야 밀가루 냄새가 사라진다.
매콤한 <낙지볶음>
쫄깃쫄깃하면서 한국인의 매운맛까지 진~하게 풍기는 낙지볶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겨보세요.
* 열량: 134kcal * 조리시간: 30분 * 난이도: 하 * 가격대: 1만원 이하
* 재료 : 낙지 1kg, 양파 1개, 당근 1/2개, 풋고추 2개, 대파 1뿌리, 밀가루 2컵, 마늘 3~4개, 청주·다진 마늘 2큰술씩, 통후추 1작은술, 생강즙 1큰술 낙지 양념(고추장 5큰술, 고춧가루 6큰술, 청주·간장·생강즙 1큰술씩, 설탕·올리고당·다진 파 2큰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조리법 1. 낙지는 밀가루로 비벼 씻은 후 다시 소금으로 씻어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둔다. 2. 양파, 풋고추, 대파, 당근은 비슷한 크기로 채친다. 3. 물에 마늘, 청주, 통후추를 넣고 끓으면 낙지를 넣어 데친다. 4. 데친 낙지에 고추장, 고추가루 등 분량의 양념을 넣고 20분간 재워놓는다. 5.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 2큰술과 생강즙 1큰술을 넣은 후 ②의 양파, 당근을 넣고 살짝 볶는다. 6. ④의 낙지를 ⑤에 넣고 센 불에서 볶다가 채친 풋고추와 파를 넣고 마무리한다.
* Point
낙지는 마늘을 넣고 끓이다가 데쳐야 잡냄새가 사라지고 낙지의 진액이 빠져나가지 않는다. 냉동 낙지를 이용할 때는 껍질을 벗겨 사용해야 질기지 않다.
시원하고 푸짐하게 <해물매운탕>
얼큰하고 시원한 해물로 속까지 시원하게 풀어보세요.
* 열량: 138kcal * 조리시간: 30분 * 난이도: 중 * 가격대: 3만원 이하
* 재료 : 왕새우 4~5마리, 생선알 150g, 오징어 2마리, 미더덕 1/2컵, 게 1마리, 당근·애호박·양파 1/2개씩, 무 1/4개, 두부 1/2모, 대파 1뿌리, 풋고추 1개, 다시마 물 5컵, 쑥갓 약간, 다진 마늘·청주 1큰술씩 해물탕 양념(고추장·고춧가루 3큰술씩, 참기름 1작은술, 맛술·생강즙·소금 1큰술씩, 다진 마늘·청주 2큰술씩, 후춧가루 약간)
* 조리법 1. 무는 5cm 정도로 넓적하게 썰어 삶아둔다. 당근은 무와 비슷한 크기로, 양파는 굵게 채친다. 대파와 풋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2. 오징어는 껍질을 벗겨 1cm 정도 두께로 동그랗게 썰고, 나머지 해물은 깨끗이 씻어둔다. 3. 냄비에 ①의 무, 당근, 양파를 넣고 다시마물 5컵을 부어 팔팔 끓인다. 4. 볼에 분량의 해물탕 양념 재료를 넣고 고루 섞어서 ②에 넣고 거품을 걷어내가며 끓인다. 5. 해물을 넣고 익을 때까지 끓이다가 썰어놓은 애호박과 두부를 넣고 색이 변하지 않을 정도로 살짝 끓인다. 6. 다진 마늘 1큰술과 청주 1큰술을 넣고 마지막으로 채친 대파와 풋고추를 넣어준다. 불을 끄고 쑥갓을 올려 낸다.
* Point
생수가 아닌 다시마 우린 물에 해물을 넣고 끓여야 국물 맛이 좋다. 무, 양파 등의 부재료를 넣고 끓이다가 해물을 넣어야 국물이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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