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 맛집
[스크랩] 새콤달콤 홈메이드 야채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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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31. 19:36
마트에 나갔더니 할리피뇨가 보인다.
이게 첨에는 새로운품종 고추인가??
자세히보니..할리피뇨..
통조림에서만 보던 매콤한 할리피뇨가
이제는 프레쉬버전으로 나와있는걸 보면
요즘은 참 싱싱한 채소를 늘 접할수 있는것 같아
잠시 행복함에 빠져본다.
행복의 상상을 연장하려면???
흠냐...보관해서 두고두고 먹어야지...
◀새콤달콤 홈메이드 야채피클▶
재료
야채 : 오이, 양파, 버섯, 기타 냉장고에 뒹구는 야채, 계절야채
피클링소스 : 물 1L, 설탕 1컵, 식초 1.5컵, 피클링스파이스 2T, 소금 3T
요것이 후레쉬할리피뇨...
생각보다 무척 맵다.
깨끗이 닦아서 손질...
오이도 소금에 닦아서 깨끗이 씻어주고..
색감이 좋으려면 알록달록 해야겠죠?
빨간색의 파프리카..
파프리카는 먼저 뚜껑을 자르고 손가락의 스냅을 이용하면 씨가 이쁘게 빠집니다.
분량의 재료를 넣고 끓여줍니다
고추는 그냥 집에 뒹굴기에 한번 너어봤어요.
푹끓인후 용기에 담으시면 2-3일뒤에 먹으시면 될거에요.
끓인후 식힌다 아님 바로 넣는다에 대해서 레시피가 다른데
제 생각에는 바로 넣는게 더 아삭하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물 1L를 기준으로
피클은 당일 바로 먹으시려면 설탕과 식초의 양을 레시피보다 늘려서
야채에 넣어주시면 되고요..
아님..천천히 숙성시켜서 드시는게
훨씬 부드럽고 숙성된 맛을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참고로 전에 만들었던 참외피클은 물, 식초, 설탕을 동량으로 넣어주었어요.
푸짐한 피클을 보니 맘도 푸짐해집니다.
한달은 거뜬하겠죠??
출처 : 아기받는 남자의 사는 이야기
글쓴이 : drchiru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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