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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색과 병의 관계

keyword77 2005. 7. 22. 10:40
얼굴보고 건강을 알 수 있다.
눈을 보자 ∥ 코를 보면 ∥ 입술을 보면

◆ 얼굴색이 희면 대체로 폐기능이 약하다.
따라서 호흡기계통 질환에 쉽게 걸린다.
이런 사람은 조금만 바람을 쐬어도 재채기를 하고 기침을 하고, 추운 곳에 오래 있어도 마찬가지로 기침을 한다.
또 폐 기능의 이상으로 우울하기 쉽고 울기를 잘하며, 열이 났다 식었다 하는 증상도 잘 나타나며, 오슬오슬 춥기도 하고, 땀도 많이 흘리는 편이다. 특히 몸을 차갑게 하거나 찬물을 많이 먹으면 금방 폐에 병이 든다.
얼굴이 흰 사람은 에어컨 바람을 오래 쐬면 안되고 찬물이나 찬 음식도 되도록 피한다. 식사를 할 때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닭고기나 기장쌀, 복숭아, 파 등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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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색이 붉으면 심장질환 조심
얼굴색이 붉은 것은 주로 심장에 열이 있을 때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심장에 열이 자꾸나면 심장의 기능 역시 나빠지게 마련인데 이로인해 심장병이 잘 올 수 있다.
얼굴이 벌겋게 되면서 잘 웃는 사람은 심장에 병이 들었다고 본다. 대채로 심장이 나쁘면 괭히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초조하며 건망증도 심해진다.
심장이 원래 약하거나 심장병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여름철과 겨울철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여름은 심장병이 왕성해 지고 신장의 기능은 약해지는 계절이다. 추운 계절에는 몸이 차가와지므로 심장 또한 제 기능을 다하기 어렵다. 동맥경화 나 뇌졸증 으로 쓰러지는 사람이 겨울철에 많은 것도 그 때문이다. 원기가 부족하면 몸이 허해지면서 열이 위로 뜨기 때문에 얼굴이 붉어진다. 얼굴이 불거지면 심장의 열을 내려주는 것이 중요하므로 심기를 안정시키고 심장을 보하도록 평소 먹는 음식을 쓱 맛이 돋는 식품을 많이 섭췌해야 한다. 주로 수수, 냉이, 씀바귀, 도라지, 상추, 살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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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색이 검으면 신장병을 조심해야 한다. 신장에 열이 있다는 징조이다.
이가 마르고, 하품을 자주하며 신장병은 대개 봄에 낫지 않으면 늦여름에 가서 심해진다.
신장이 허약하면 뼛골이 잘 아프면서 입에서 썩는 냄새가 난다. 또 헛배가 부르고 뒷목이 뻣뻣하면서 어깨가 아프다. 변비로 고생하는 경우도 많다. 체력이 떨어지면 마음이 공연히 초조하고 불안하면서 곧잘 무서워한다.
얼굴색이 검은 경우는 요통이나 어지럼증, 신장병, 이명, 눈이 침침한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특히 성관계를 지나치게 할 경우 얼굴색이 검어질 수 있으므로 과도한 밤일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
수시로 자주 먹으면 신장을 보해주므로 평소에 꾸준히 먹을 식품은 검은 콩, 검은 참께, 개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밤, 미역, 파 등이있다. 그러나 좋다고 이런 식품만 계속먹으면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여 오는 다른 질환을 생각하여 적당히 골고루 먹는 식생활 방법을 길들이자.
콩팥에 대하여 좀더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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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색이 노랗다면 비장 기능이 비틀비틀 한다.
얼굴이 누렇게 되면서 트림을 잘 하는 것은 비장으로 인해 병이 오는 징조이다.
비장의 기능이 약해지면 배꼽 부위를 눌러보면 뜬뜬하고 아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또 헛배가 자주 부르고 그득하면서 음식을 먹어도 소화가 잘 안 된다. 몸은 천근만근 무겁다. 비장은 팔 다리를 주관하기 때문에 사지에 힘이 쭉 빠지면서 자꾸만 눕고싶고 뼈마디가 쑤시기도 한다.잠자기전 음식 섭취를 적게하고 식사후 바로 눕거나 바로 일을 하지말며, 식사후 바로 목욕을 하지말아야 한다.
비장 기능을 보해주는 식품으로는 대추, 곶감, 좁쌀, 찹쌀, 쇠고기, 붕어, 아욱 등이있다. 특히 대추는 비장을 보하는 효능이 뛰어나므로 삶아서 살만 발라내어 알약을 만들어 장복하면 비장과 위장의 기능을 좋게 한다.
비위허증 증상은 온몸이 나른하고 힘이 없으며 입맛이 떨어지고, 소화가 잘 안 되며, 배가 끓고 헛배가 불러오며 얼굴이 윤기가 없고 누르스름해지며 혀의 색갈이 연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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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색이 푸른색이면 간이 나쁜 징조
지나치게 얼굴이 푸른 경우는 간장병을 의심해 보자.
성격은 지나치게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조금만 지저분해도 마음이 편치않아 곧바로 치우고야 마는 성격이다. 결벽증 환자들을 보면 대부분 여기에 속한다. 냄새에 대해서도 유난히 민감하며 신경질을 잘 내는 특징이 있다.
소변을 보고 나서도 시원치 않을 때가 많으며 변비 경향도 있다. 꼼짝하기 싫을 정도로 사지를 움직이기가 힘들며 다리 근육에 경련이 생길 때도 자주 있다. 아랫배나 옆구리가 결리는 경우도 있다.
특히 간이 나빠지면 눈이 침침하고 희미해지며 불안초조하여 누군가 자기를 잡으러 오는 것만 같은 공포심을 느낀다.이럴때 화를 내면 기가 위로 거슬러 올라가 간을 쉽게 상하게 한다.
평소 단맛을 내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멥쌀이나 쇠고기, 대추, 아욱, 참깨, 부추 등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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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이 둥근 사람 은
매사 낙천적이고 명랑하다. 그러나 움직이기를 싫어하고 눕기를 좋아한다. 몸이 잘 붓고, 또 류머티스 관절염도 오기 쉽고, 특히 누설이 잘 되기 때문에 당뇨병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먹어서 좋은 식품으로는 구기자, 산수유, 참깨, 부추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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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이 세모난 사람 은
머리가 좋고 예민하다. 그러나 신경이 예민한 까닭에 쉽게 마음이 상하여 병이 오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신경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흔하다. 허리와 다리도 잘 아프며 가슴 두근거림으로 힘들어 하기도 한다.
예민하고 날카로운 성격이 만병의 원인이므로 평소 마음을 안정시키고 편안하게 해주는 식품을 자주 먹는다. 대표적인 식품은 인삼, 연밥이 있다. 연밥은 죽을 쑤어 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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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이 달걀처럼 갸름한 사람 은
피의 부족으로 두통 증상으로 고생하기 쉽다. 생리불순, 어혈로 인해 많은 병이 찾아 온다. 따라서 얼굴이 갸름한 여성은 산후조리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산후병으로 고생하기 쉽다.평소 먹으면 좋은 식품으로는 당귀와 부추즙이 대표적이다.
국내 어린이 얼굴 '길고 좁은 형'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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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이 충혈되는 것은
간과 심장에 열이 있기 때문이다. 주요 증상은 어지럽거나 머리가 아프다. 또 입안이 헐고 머리에 비듬이 많이 생긴다. 특히 이명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정기가 부족해도 눈이 출혈될 수 있다. 지나치게 과로하거나 과도한 성관계가 주요 원인이 된다.
특히 낮에 색스를 하거나, 밥을 먹은 뒤 바로 하거나, 불을 켜놓고 하거나, 한여름에 색스를 하면 눈이 충혈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간과 심장의 열을 꺼주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평소 스트레스를 줄이고 마음을 안정시켜야 한다. 화를 내지 말 것이며 욕심 또한 버려야 한다.
눈의 충혈이 잘 되는 사람은 평소 결명자차나 부추를 많이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한편 소금물을 끓여 눈을 씻으면 아주 좋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소금 끓인 물로 양치질을 하거나 눈을 씻으면 눈이 밝아지고 치아가 튼튼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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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밑이 거무스름할 때는
인체내 비생리적인 노폐물인 담음의 형태로, 선천적으로 약하거나 비장과 위장에 노폐물이 쌓여서 진액이 진액화 되지 못해도 생길수 있다. 후천적으로 신장의 원기가 손상되면 눈 밑에 검은 띠가 생기게 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찬 것, 날 것, 생 것을 먹지 말고 절도있는 성생활을 해서 신장의 원기가 손상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몸을 따뜻하게 보해주는 부추나 파를 먹으면 좋고 또 신맛이 나는 식품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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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이 파래지면
유, 소아에게 많은 바이러스 장염에 걸려 설사를 많이하게되어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소변양과 횟수가 줄어들고, 눈이 파래지며 음푹들어간다.혀를 만져보면 물기가 없고 깔깔하며, 하루종일 잠만자고 늘어진다. 몸에 진액이 부족하면 의식을 잃는 수도 있다.
아이가 바이러스 장염에 걸려 설사를 하게되면 몸에서 수분이 빠져나가 수분이 부족하여 탈수가 되게 된다. 탈수가 되지 않도록 물을 먹이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진액이 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전해질을 먹이는데 시중에 파는 음료중 전해질이 들어 있는 이온음료를 먹인다. 쥬스는 먹이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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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가 휘어지는 원인은
몸이 냉하기 때문이다. 배꼽이하의 생식기 쪽이 차서 그 위로 올라가는 등뼈가 휘는 것이고 이에 따라 코도 차츰 휘는 것이다.
이럴 경우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우선 코가 휜 사람은 등뼈가 휘었기 때문에 허리와 등과 어깨가 아프고 뒷목이 늘 뻣뻣하다. 또 눈이 맑지 못하고 침침하며 소화불량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경우는 평소 몸을 따뜻하게 보해주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다. 찬 것은 모두 멀리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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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가 붉은 사람은
술을 많이 마시면 코가 붉어진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코가 붉은 사람은 풍을 가장 조심해야 한다. 풍이란 중풍과 고혈압 등을 의미하는데 이외에도 풍에 의한 증상은 여러 가지가 있다. 류마티스관절염, 허리 디스크, 안면마비, 알레르기 증상 등이 모두 풍에 의해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또한 신장이 열을 받아서 코가 붉어지는 경우에는 신장의 기능이 원활해지도록 신수의 기를 북돋아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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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술이 크면서 힘이 없으면 비장이 약하다.
그러므로 비장이 약하면 여러가지 질병이 생길 수 있다. 일반적으로 비장은 소화기능을 맡고 있기 때문에 비장이 약하면 소화기능의 장애를 겪는다. 음식을 잘 소화시키지 못하고 설사를 자주 한다. 또 많이 먹지 않아도 헛배가 부르고 트림이 잘 나온다.
또한 비장은 팔다리와 근육을 주관하고 있어서 사지를 잘 움직이지 못하거나 관절 마디마디가 아플 때도있다. 특히 당뇨병이 오기 쉬우므로 신경 써서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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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술이 바르지 못하고 비뚤어져 있으면
인체를 구성하는 근본 골격이 좋지 않다. 특히 이런 사람은 뱃속에 물이 고여 배가 팽창되는 증상인 창만증에 걸리기 쉽다. 입술은 비장뿐만 아니라 생식기와도 밀접히 관력돼 있다. 여성의 경우 입이 잘생겨야 피가 제대로 돌아 여성의 고유 기능인 임신과 출산이 순조롭게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약 입술이 비뚤어져 있다면 여성의 경우 근본바탕이 좋지 않기 때문에 임신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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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술이 두툼한 사람은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잘 먹으며 음식을 먹을 때는 허겁지겁 빨리 먹어치우는 영향이 있다. 음식을 먹고 나서는 움직이기를 싫어하고 그대로 자리에 누워 있으려고만 한다. 그래서 자꾸만 살이 찌고 몸이 무거워진다. 또 비만으로 인해 당뇨나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에 걸리기 쉽고 팔다리의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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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술이 마르고 트면서 껍질이 일어나고 벗겨지는 사람
입술은 생식기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어 입술에 각종 트러블이 생기면 생식기쪽으로도 이상이 온다.
입술이 건조하면서 트고 벗겨지는 여성은 거의 틀림없이 냉 대하로 고생한다. 따라서 입술에 혈색이 돌지 않고 자꾸만 마르거나 크는 여성들은 화장으로 이를 감추려 하지 말고 생식기에 이상이 없는지 점검부터 해보아야 한다.
비장에 이상이 있어도 입술이 트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는 비장의 기능을 좋게 하면 말끔하게 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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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술이 탈색된 듯 허옇게 될 때 는
피가 부족하다는 뜻이다. 특히 생리의 양이 많거나 생리 기간이 너무 길어졌을 때 입술색이 탈색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서둘러서 치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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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술이 푸른 경우는
몸이 차기 때문이다. 몸이 차면 소화도 잘 안 되고 장이 나빠서 설사를 잘 한다. 특히 여성에게는 몸이 찬 것이 좋지 않다. 불임의 원인이 될 때가 있기 때문이다. 한방으로 몸이 찬 여성이 한방약을 복용하고 아이를 갖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심장판막증 증상은 가슴이 두근거리고, 심장 부위 불쾌감, 답답함, 병이 악화되면 입술과 손발 끝이 파래지며, 숨이가쁘고, 손과발, 전신이 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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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술이 붉은 경우는
위장에 열이 많은 때문이다. 배가 고프면 잘 참지를 못하고 음식을 급하게 먹기 때문에 위장병이 생기기 쉽다. 특히 손바닥에 열이 있으면 위장이 나쁘다는 증거이다.
기관지 천식일 때는 얼굴이 붓고, 입술이 보라색이 된다. 고등어, 청어, 연어같은 기름이 많은 생선을 자주 먹으면 천식 증세가 나타날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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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술이 자색일 경우는
심장병이 있을 때는 입술과 손톱이 자색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일 5잔이상의 물을 마시는 사람은 심장병 사망 위험이 낮아 진다.
음료수 과다 섭취하면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가능성이 여성은 2배, 남성은 46% 정도 높다.
과일, 야채속 비타민 C를 많이 섭취하면 심장병과 뇌졸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낮아진다.
성인 당뇨병 여성은 건강한 여성보다 심장마비 4.5배, 뇌졸증은 2배가량 높다는 것이 연구 결과 밝혀졌다.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안개 낀 흐린 날 옥외 운동을 피하는 것이 이롭다.
심장의 기능 쇠약에서 오는 증상으로 기혈이 부족해서 생긴 병증. 가슴이 두근거리고 아프며 숨결이 밭고 건망증이 심하며 가슴이 답답하여 잠을 잘 때 불안해하고 잘 놀라며 식은땀이 나고 얼굴에 윤기가 없어지는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관절염과 심장병 사이의 연관성은 심장 질환 위험을 증가시키는 과도한 혈중지방이 연골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손가락 하나에 골관절염이 있는 남성이 심장병으로 숨질 가능성은 40%이상이라고 연구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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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혀는 담홍색을 띠며
촉촉한 느낌의 엷은 백색의 설태를 지닌다.
엷은 흰색 : 만성질환이 있거나 몸이 허약한 상태.
붉은 색 : 급격하게 진행중인 병이 있는 사람.
검푸른 색 : 몸에 어혈이 있거나 병이 위중한 경우에 나타난다.
혀에 낀 백태 : 병이 초기이거나 중하지 않은 상태.
황태 : 백태에 비해 병이 심한 경우로 급성 열병이나 염증성 질환.
회색이나 흑색의 설태 : 병이 오래되거나 중한 환자에게서 저항력이 극도로 저하됐음을 나타내는 신호. 병이 깊을 수록 설태가 두껍다.
혀는 기본적으로 심장, 비장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밖에도 여러 장기와 관련이 있다.
혀끝은 심장과 폐, 중앙 부위는 비장과 위장에 연결되며, 양쪽 가장자리는 간장과 담, 안쪽 끝 부위는 신장에 해당된다. 따라서 이들 장기에 이상이 있으면 혀의 해당 부위에 이상이 나타나게 된다.
혀 안쪽 끝이 빨갛다면 심장과 폐의 열이 싀심되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예민한 상태이거나 감기를 앓고 있다는 증거다.
신장과 비장의 기능저하로 수분대사에 문제가 있으면 양쪽 가장자리에 톱니모양의 이빨자국이 보인다.
혀를 내밀었을때 한쪽으로 치우치면 중풍이 의심된다.
알코올 중독자나 정신질환자는 혀끝이 바르르 떨리는 증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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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장 해독




간장병이 생기는 원인이 기름에 튀긴 음식이란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그 다음이 폭탄주 이다.
간장병을 일으키는 큰 원인은 기름에 튀긴 음식이다. 기름은 오래두면 산화한다. 산화된 기름으로 만든 음식을 오래두면 더욱더 산화한다. 이 산화된 기름이 간장병을 일으키고 세포를 노화시킨다. 콩속에 들어있는 사포닌이 기름의 산화독을 많이 없애준다.
젊은 층 비만율이 높아짐에 따라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간에 부담이 큰 독주를 즐기는 것도 젊은 알코올성 간 질환자가 늘어나는 원인.
젊은층은 또 급성 A형 간염에도 곧잘 걸린다. 오염된 음식을 통해 전염된다.
B형 간염은 백신 보급으로 크게 줄어들었으나 비위생적인 침.정액.성교.타액.모유 등을 통한 감염은 가능하다.
C형 간염도 특히 젊은 층이 주의해야 할 대상이다. 과거에는 수혈을 통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으나 최근에는 주사 남용.불건전한 성문화.피어싱.문신 등을 통한 감염이 급증한다.
건강한 간을 유지하려면 지방(포화지방).당분.강한 자극성 식품을 삼가야 한다. 차와 커피도 지나치게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또 비타민C와 B12, 엽산이 고갈되기 쉬우므로 이들 비타민이 많이 든 식품을 즐겨 먹어야 한다.
간은 소화.흡수된 영양소의 대사와 저장과정에서 중심역할을 하는 장기로서 어떤 영양소가 과다 섭취되거나 부족한 경우 간 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
간 질환자 뿐만 아니라 건강한 모든 사람들도 각종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아침을 거르지 않고 하루 세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도 질병 극복에 도움이 된다.
간 질환자에게 영양을 골고루 제공한 결과 임상경과가 호전되고 면역성이 높아지며, 간 재생능력이 회복됐다는 국내 연구 결과도 있다.
소화불량.메스꺼움 등으로 식욕이 떨어진 간 질환자는 간식을 자주 해야 한다. 과일, 유제품(두유.우유.요쿠르트 등), 견과류(땅콩.호두.잣 등)를 자주 먹는다. 간에 좋다고 위에 말한 식품만 골라서 먹으면 오히려 간에 더 해롭다. 무엇이든 많아도 탈 적어도 탈이된다.
간 질환자는 여름철에 생선회.육회 등 날 음식을 먹는 것을 삼가야 하며 염분섭취량도 가능한 줄이는 것이 좋다.

우리가 복용한 약은 위.장에서 흡수된 뒤 간으로 들어간다. 간은 우리 몸에 들어오는 약의 1차 관문이다. 따라서 약의 대부분이 간에 크고 작은 부담을 준다. 이는 주사약도 마찬가지다.

원인을 정확히 알 수 없는 간 질환자는 장복(長服)하고 있는 약이 원인인지 먼저 생각해 봐야하며, 머리가 자주 아파서 먹는 진통제나 관절염 약은 한 두번 복용할 때는 상관없지만 장복할 때는 간에 손상을 줄 수 있다. 간 질환자는 이런 약을 단기 복용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해열진통제.항생제.결핵치료약.항진균제.피임약 등 호르몬제.할로탄 등 마취제가 대표적인 간독성 약이지만 실제 거의 모든 약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우리 국민이 유난히 애용하는 간장약은 간 질환의 극복을 간접적으로 돕는 약일 뿐 직접적이고, 근본적으로 병을 치료하는 약은 아니다.
시판중인 간장약 가운데는 동물실험을 통해 효과가 인정된 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체내에서 어느 정도 효과를 나타내는지 분명하지 않다. 동물은 동물이고 사람은 사람이다. 동물실험에서 좋다고 사람에게도 좋다고보아서는 안될 것이다.

감자 ㆍ

● 볶은 콩을 먹으면 장수의길 열린다. ㆍ ● 얼굴색이 푸른색이면 간이 나쁜 징조
● 건강하려면 발을 바른자세로 다리를 꼬고 앉으면 일반적으로 피로를 쉽게 느끼며 간장이나 신장이 약해질 수 있다. 또 다리를 꼬는 자세는 골반을 휘게 하거나 압박을 가해 골반 내에 있는 다른 장기들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여성의 경우엔 발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이 차면 냉증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다.



● 얼굴색이 푸른색이면 간이 나쁜 징조
내용출처 : http://www.samna.co.kr/ghkwo/djfrnf01.htm
답변들
re: 간과얼굴색
tprtmdi (2005-07-03 18:29 작성, 2005-07-03 18:32 수정) 이의제기

얼굴이 붉어지는 이유는 혈기왕성?] 이라는 이유때문인거 같아요;;

 

얼굴보다는 입술이라고 하는게 더 정확할거같네요

 

입술이 빨가면 간이 건강한거구요

 

파라면 파랄수록 더 간이 않좋다는거입니다

 

용천혈이라고 아세요?

 

발바닥 중앙에 움푹 파인곳

 

그곳을 핸드폰 안테나를 이용해 자기전에 3~5분정도 꾹꾹 눌러주세요

 

그리구 음식은 저두 잘 모르겠ㄴㅔ요^^;;

re: 저두 간이 안좋거든여
oop456ghj (2005-07-03 18:38 작성) 이의제기

저두 간이 안좋아서 좀 아는데요 입술도 그렇지만 혹시 다크써클이라고 아실런지?

 

바로 눈밑에 팬다처럼 검어지는 자국인데요.. 그게 짙어질수록 간이 안좋은 상태이구요

 

또 엄지손가락을 보셔서 부모님들이 배탈나면 손따주는 곳 있죠? 거기도 마찬가지로 검으

 

면 간이 안좋은거구요. 간은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해서 치명적으로 나쁜 건 아니구요

 

스트레스 안받고 해로운 물질(술, 담배,)만 안드신다면 별 문제는 없을 거 같구요

 

간에 좋은 음식은 버섯과 연어, 양파도  좋구요.. 음..돼지 간도 좋다던가?(이음식은 잘..)

 

간에 안좋은 음식들도 있으니까 조심하시구요 제가 아는건 여기까지 적어봤습니다

 

내용출처 : 내 지식
re: 간과얼굴색
sfemto (2005-07-04 13:54 작성) 이의제기
병이왜오는가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와 미 하버드대가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당뇨병 치료법 개발에 대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황 교수는 3일 대한항공을 방문한 자리에서 “하버드대와 당뇨병을
시작으로 몇 가지 질병에 대해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7~8월 중 계약이 마무리되고 가을께 하버드로부터 공식 초청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우석교수하면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누구인가를 알수있는
생명공학계의 거장이 되었다.
하버드대학 또한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한 대학이다.
이렇게 최첨단의 생명공학기술을 연구하는 사람과 대학이 당뇨병을
공동으로 연구하기로 한것을 보면 당뇨병은 아직 해결방법이 없는
불치의 병인가보다.


당뇨병!!

당뇨병하면 일반인들도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상식들이 많다.
췌장에서 당을 분해하는 인슐린을 만들지 못하거나 적게 분비 되기
때문에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다,
짠음식, 단음식,기름진음식을 먹으면 안된다.
합병증이 더 무서운 것이다. 상처가 잘 아물지 않아서 썩어들어간다.
이밖에도
모시조개스프, 호박, 오곡밥, 두릅껍질 달인물, 옥수수 수염,
돼지 췌장탕이 좋다.는등 수많은 민간요법이 있다.


당뇨의 원인은
선천성 또는 바이러스 침입이나 췌장의 심각한 손상으로 인해 췌장의
랑겔한스섬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의 분비가 되지 않거나,
분비되더라도 분비량이 격감하여 혈당 조절이 어려운 상태라고 말을 한다.
그래서 당뇨를 해결하기 위해 인슐린을 주사하거나, 음식물을 통해서
보충해주거나 장부의 기능을 도와주려는 식이요법이 널리 알려지고
있는 것이다.

"당뇨의 원인을 단순하게 췌장이상으로 인한 인슐린 분비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라는 현대의학의 지식을 몸의 원리에서 생각해보고자 한다.


왜 췌장기능에 문제가 생기고 인슐린이란 당분해물질을
분비하지 못하는 것일까?
정상인의 췌장은 왜 인슐린을 충분히 분비하는 것일까?


췌장은 혼자서 인슐린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다.
어딘가(뇌)로부터 명령을 받고 그 명령을 누군가(혈액)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하나의 공장(췌장)일 뿐이다. 물건을 생산하는 공장은 고장이
생기면 가동을 중단하고 보수한 후 다시 가동하지만 췌장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지보수는 계속되는 것이며 동시에 인슐린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러한 명령을 내리는것은 뇌에서 하지만 그 지시는
척추뼈안에 있는 신경을 타고 전달이 된다.
특히 흉추 7번 뼈에서 뻣어나온 신경이 췌장을 통제하고 있다.

이 신경은 췌장의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끊임없이 관리감독을
하는 것이다. 이 관리감독에 따라 혈액은 췌장에 들어가서 췌장에 문제가
생긴 세포나 노화된 세포를 뜯어내고 새로운 세포를 공급해주고 있으며
인슐린을 만들 수 있는 원료도 날라다 주는것이다.
이런 기능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면 당뇨병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 당뇨병에 걸리는 사람은 흉추 7번에 이상이 생겨 신경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혈액이 췌장에 정상적으로 순환되지 못해 췌장이란
장기를 유지보수하지 못하고 있으며 인슐린도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이다.

혈액이 순환되지 못한다는 것은 혈액의 대부분이 노화되거나 병들어
있다는 것이다.마치 병원에 누워있는 환자들을 건설현장에 데려다가 일을
시키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이다.

당뇨병이란 췌장이 병들어있는 것이 아니고 혈액이 병들어 있다고
보는것이 더 정확하다.혈액이 이렇게 병들어버린 원인을 아는 것이 당뇨의
근본원인을 해결하는 것이다.

사람이 끊임없이 태어나고 죽는것처럼 혈액도 만들어지고 죽는것을 반복한다.
혈액이 만들어져 정상적인 기능을 하려면 몸안의 모든 장부(5장6부)가 모두
동원되어야만 가능한 것이다. 혈액이 만들어져 몸안을 순환하면서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해주고,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청소하며, 몸에 침투한 세균이?
바이러스와의 전쟁으로 죽기도 하고 120일의 수명을 채우고 죽기도 하며
외부의 충격에 의해서 죽기도 한다. 이것을 어혈이라고 하며 이 어혈은
비장에서 처리되어 다시 재활용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비장 기능에 문제가 생겨 어혈을 정상적으로 처리하지 않는다면
처리 되지 못한 만큼 새로운 혈액이 만들어지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고 자꾸만 몸안에 어혈이 쌓여 혈액이 탁해지면서
모든 장부들이 병이들게 되는것이다. 이것을 가리켜 당뇨병은 합병증을
만든다고 말을 한다.

그러나 합병증을 만드는것이 아니고 이미 그부위에도 췌장처럼 혈액순환이
이루어지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나타날 뿐이다.

상처가 났을때 맑은 혈액이 신속히 들어가서 상처로 침투한 균을 제거하고
상처부위를 메꿔주어야 하는데 혈액이 대부분 병이들어있는 어혈 뿐이니
균을 막아낼수도 없으며 상처를 메꾸지 못하기 때문에 썩어들어가는 것이다.
어느부위에도 마찬가지인것이다.

이렇게 몸안에 혈액이 병들어 순환하지 않는다면 당뇨병뿐만이 아니라
암,뇌종양등 모든 병이 나타나는 것이며 다만 나타나는 부위와 증상이
다를뿐이다.

이런 몸의 원리를 알지못하고 병이 만들어진곳만을 들여다보며
그부위의 문제로만 여기기 때문에 아직까지 병을 해결하지 못하는 것이다.

병들어 순환하지 않는 혈액을 맑게하지 않고서는 배아 줄기세포를 이용해서
당뇨병을 해결할수있다는것은 당뇨병에 걸린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위로일뿐이며 이론에 불과한 학문일 뿐이며 꿈일 뿐이다.

이는 마치 병들고 고령화되어버린 사회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해주는것에 불과한 것이다.
내용출처 : 병이왜오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