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ant Syndrome
예전에 제가 티비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보다가 증후군에 관련된 사례를 봤거든요. 그 프로그램이 TJB 대전방송에서 토요일날 오후에 해주던 외국 프로그램 이였거든요.
그 나오는 사람들은 어떤 분야에서 천재라고 생각할수 밖에 없는 환자들이였거든요. 그래서 프로그램 이름이 비운의 천재인가.. 하여튼 그런 식이였거든요.
그 증후군 증상이
어떤 사람은 소수 천재라서 소수를 몇자리든 쉽게 뽑아내고 소수를 언제든지 즉각적으로 말할수 있는데 점점 날이갈수록 핫도그 사는 것도 힘들어지고 다시 말하면 지능적으로 떨어지는 거 같은 환자였고
다른 환자의 증상으로는
피아노를 한번도 배운 적이 없는 사람이 어느날 우연히 티비에서 흘러나오는 피아노 노래를 듣고 악보도 음계도 모르는 상태에서 정확하게 기교까지 따라했지만 그 사람도 역시 언어장애가 있었던 사람 같아서요.
정말 기억하고 싶은데 기억이 도통 안나서요. 이 증후군 이름 좀 알려주세요 |
질문자가 선택한 답변 |
re: 천재가 바보되는 증후군 |
제가 보기에는 천재가 바보가 되는 증후군이 아니라요.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천재적 경향을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것을 일종의 서번트 신드롬(savant syndrome)이라고 부르는데요.
이 서번트는 티비를 비롯한 각종 매체에서 가끔 다루는 신드롬입니다. (얼마전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도 한 번 나왔어요..ㅋ)
서번트 신드롬이란거는요.
자폐증 등의 뇌기능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이와 대조되는 천재성을 동시에 갖게 되는 현상을 말해요.
이 사람들은요.
한 분야 특히 예술에 굉장한 천재성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 사고 회로 유추의 과정이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없지만, 일반 공식으로는 너무 어려워서 잘 할 수 없고, 배우지 않아도 뛰어난 천재성을 발휘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서번트 오유진군입니다.(피아노 천재)
오유진 군은 악보를 보지 않고 음악을 연주하며, 그때 그때 자신의 기분에 따라 작곡을 하기도 합니다.
이는 정말 엄청난 천재성이지요.
영화 레인맨도 일종의 서번트지요.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아직까지 이 서번트들에게 가야 할 혜택이 잘 보호 받지 못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서번트들이 조금 더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미비해지는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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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퍼거신드롬 |
애스퍼거 신드롬 일껍니다 ㅎㅎㅎ
애스퍼거 신드롬이란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음악과 같은 난해한 주제에 집착하는 특성을 보이는 자폐증의 한 형태입니다 ㅎㅎㅎ |
re: 천재가 바보되는 증후군 |
아스페르거 증후군입니다.
아스페르거 증후군(Asperger syndrome)은 집단에 적응하지 못해 사회적 관계 형성이 어렵고 복잡한 주제에 집착하는 정신발달 장애입니다.
오스트리아 빈의 의사인 한스 아스페르거(Hans Asperger)의 이름에서 따온 신경 정신과적 장애로 일종의 자폐증이다. 사회적인 관계 형성이 어렵고 흥미와 활동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인지나 언어 발달에는 지연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남자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상태가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사회 생활에 지장을 주게 됩니다.
아래 자료는 언론에 보도된 것입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천재, 자폐증과 연관
철학자 소크라테스, 생물학자 찰스 다윈, 팝 아티스트 앤디 워홀 같은 천재들은 자폐증의 일종인 아스페르거 증후군(집단에 적응하지 못해 사회적 관계 형성이 어렵고 복잡한 주제에 집착하는 정신발달 장애)을 겪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BBC 인터넷판이 8일 보도했다.
더블린의 트리니티 대학 마이클 피츠제럴드 교수는 자신의 저서 '자폐증과 창조성'에서 이들 천재의 전기에 나타난 행태와 자폐증 환자들의 행태를 비교한 결과 천재성과 자폐증 사이에 상관관계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과거에도 천재 과학자 아이작 뉴턴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자폐증 증세를 겪었은 것 같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적이 있다.
피츠제럴드 교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작가 루이스 캐럴, 시인 W.B. 예이츠, 아일랜드 독립 시기의 총리 이몬 데 발레라 등도 자폐증 증상을 보였다며 "아스페르거 증후군은 창조성이라는 선물을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아스페르거 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초고도의 집중력과 일중독 양상을 보이며, 사물을 볼 때 다른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먼저 큰 그림을 보고 세부적으로 가는 게 아니라 세부적인 것에서 전체로 나아가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예이츠의 경우 읽기와 쓰기에 문제가 있어 학교 성적이 매우 좋지 않아 트리니티 대학 입학에 실패했으며, 선생님들은 그를 '저속하고 타락한 아이'로 규정했다.
피츠제럴드 교수는 "이는 아스페르거 증후군을 가진 사람에게 전형적인 것"이라며 "이들은 부조화하고, 유별나고 괴짜 같고 다른 사람과 관계도 서툴러 대부분 학창시절엔 친구들에게 시달리는데 예이츠가 그런 경우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예이츠는 사회에서 떨어져 있을 때는 무한의 왕성한 상상력을 발휘했다.
앤디 워홀의 이상한 인간관계나 독특한 예술로 볼 때 워홀 역시 아스페르거 증후군을 가졌음을 시사한다는 게 피츠제럴드 교수의 진단이다.
피츠제럴드 교수는 "워홀은 작품 수집광이면서도 포장도 뜯어보지 않았고, 예이츠처럼 학창시절에 똑같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런 사례들로 볼 때 우리는 괴짜들을 수용하고 묵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newtonkorea.co.kr/newton/magazine/word/word02_11_13.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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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천재가 바보되는 증후군 |
서번트 증후군이 최근에 부르는 용어 같습니다.
요전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영을 해줬는데,
좌뇌와 우뇌에서 판단을 담당하는 좌뇌가 손상을 입으면 우뇌에 그 손상을 과보상을 해주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서번트들 중에서는 다운증후군은 찾기 힘든데
이러한 사실이 좌뇌가 손상되어 우뇌가 과보상되는 서번트 증후군의 가설을 뒷받침 해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서번트들은 자폐증이 많습니다. 자폐증은 몇몇 위인들도 갖고 있는 현상인데, 이러한 위인이 과보상에 의한 능력을 가졌을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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