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책 - 누구나 인생...

2013. 3. 22. 00:29book

종이책

안녕 누구나의 인생상처받고 흔들리는 당신을 위한 뜨거운 조언

저자
셰릴 스트레이드 지음
역자
홍선영 옮김 역자평점 5.1
출판사
부키 | 2013.03.18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376 | ISBN
원제 : Tiny beautiful things : advice on love and life from dear sugar.
ISBN 10-8960512893
ISBN 13-9788960512894
정가
14,00012,600
가격비교 찜하기

 

책소개

가족 간의 갈등, 사랑과 이별, 상실의 고통 등 누구나 고민하는 인생 문제에 대해 저자가 자신의 아픈 경험담을 솔직하게 들려주며 위로와 조언을 건네는 상담 에세이. 2012년 아마존 ‘올해의 책’이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와일드』의 작가 셰릴 스트레이드가 ‘슈거’라는 필명으로 2년간 온라인에 연재했던 상담 칼럼을 모았다. 아버지의 폭력, 이른 나이의 결혼과 이혼, 삶의 기둥이었던 어머니의 죽음과 뒤이은 방황 등 저자는 고통스러웠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독자와 공명하고 보듬는다. 진정 아파 본 사람만이 줄 수 있는 깊은 공감과 통찰력 가득한 조언을, 때로는 뜨겁게 때로는 냉정하게 펼쳐 놓는다.

저자소개

저자 : 셰릴 스트레이드
저자 셰릴 스트레이드(Cheryl Strayed)는 놀라울 만큼 솔직한 자기 고백과 섬세한 묘사로 사랑받는 작가. 데뷔작인 소설 『토치(Torch)』는 『오레거니언』 신문이 뽑은 ‘2006년 올해의 책 베스트10’에 선정되었으며, 4000킬로미터의 도보 여행을 기록한 에세이 『와일드(Wild)』는 2012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안녕, 누구나의 인생』은 스트레이드가 2010년 3월부터 ‘슈거’라는 필명으로 온라인 문학 커뮤니티 ‘럼퍼스’에 연재했던 ‘디어 슈거(Dear Sugar)’ 상담 칼럼을 모은 것이다. 사랑 없는 결혼부터 삼각관계, 진로, 가슴 아픈 가족 문제에 이르기까지, 스트레이드는 사람들의 온갖 고민에 진심 어린 조언을 보낸다. 2012년 6월, 미국에서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스트레이드는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 『보그』, 『얼루어』, 『선』, 『베스트 아메리칸 에세이』 등에 글을 써 왔으며, 그녀의 책은 세계 26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미네소타에서 자랐고, 현재 오레건주 포틀랜드에서 영화 제작자인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다.

역자 : 홍선영
역자 홍선영은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GQ」, 「VOGUE」에 여러 문화 현상을 다룬 기사를 기고했으며 옮긴 책으로 『나는 세계일주로 자본주의를 만났다』,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지식, 철학의 법정에 서다』, 『내 삶의 글쓰기』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지금 우리에겐 ‘슈거’가 필요하다 7

Ⅰ그래도, 사랑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19
진짜 치유 26
흠뻑 빠진 사람에게 41
머리 위에 보따리가 한가득 43
인간 말종처럼 써라 48
사랑은 구부러지고 휘어지는 것 58
아이를 위해 베푸세요 61
진정한 친구 72
역겨운 생각이 날 흥분시켜 80
아는 모르는 것 86

Ⅱ가슴속 빛을 향해
뭐 이딴 게 다 있어! 91
가세요! 떠나세요! 95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97
친구의 삶은 당신 것이 아니에요 104
찰싹 찰싹 찰싹 108
미래는 과거의 심장을 갖고 있다 114
용서는 한 걸음씩 122
잘못된 만남 128
이게 바로 나야! 132
물감이 너무 많이 들어간 그림 138
자신만의 탑을 쌓으세요 142

Ⅲ아주 작은 혁명
야수 같은 나도 사랑할 수 있을까요? 155
나는 반 고흐를 택했어 165
다 큰 자식 독립시키기 168
떠나, 네가 원하고 있잖아 175
내 몸은 너무 볼품없어요 186
우리는 사랑일까? 194
아버지에게 ‘노’라고 말하세요 197
사랑은 스포츠가 아니다 204
돈으로 살 수 없는 것 210
스스로를 구한 고양이들 221

Ⅳ고통에서 배우기
사랑받기 위해 상처 입을 필요는 없어 233
외로워서 그랬어요 241
중독의 터널 밖으로 248
자유냐 아기냐 250
우리 모두 언젠간 죽어요 258
140자의 작은 고통 263
질투심에서 벗어나기 267
가족 사이의 경계선 275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284

Ⅴ작고 어여쁜 것들
완벽한 커플 295
자기만의 집 306
신이 정말 있나요? 312
아버지의 빈자리 322
화난 신부에게 332
평범한 기적 335
우리 엄마세요? 340
아버지처럼 살고 싶지 않아요 344
분노 받아들이기 350
20대의 나에게 364

셰릴 스트레이드가 말하는 ‘슈거’ 368
감사의 글 375